“건강보험공단이 직접 고용하라!”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부산지회 조합원들이 2월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었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처우 개선과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8일 째 파업 중이다. 이날 강풍이 매섭게 불며 추웠지만, 노동자들은 힘찬 구호와 함께 활력이 넘쳤다. 고객센터 노동자들은 설 연휴에도 파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2월 8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처우 개선과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