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에서 분노를 외치는 성소수자들, “더는 성소수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마라”
3월 8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주최한 ‘후보들은 들어라! 분노의 이어말하기’ 기자회견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잇따른 성소수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재보궐 선거 후보들의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 발언을 규탄했다. 이에 앞서 성소수자 부모모임이 8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살아 있자, 누구든 살아 있자’는 이름의 기자회견을 열고 “더는 성소수자를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며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편견을 멈출 것을 호소했다.
3월 8일 오후 서울시청 앞에서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가 주최한 ‘후보들은 들어라! 분노의 이어말하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잇따른 성소수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재보궐 선거 후보들의 성소수자 차별과 혐오 발언을 규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