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이란 칭송대신 인력 확대 요구하는 국립대병원 노동자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와 보건의료노조로 구성된 ‘국립대학교병원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가 12월 20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 인력정원 확대를 요구했다. 연대체는 “병상과 인력대책 없이 시작된 위드코로나로 인해 의료대응 역량은 한계치를 초과했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며 국립대병원에 코로나 중환자실 병상확대를 요구하면서 인력 대책은 내놓지 않는 정부를 규탄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와 보건의료노조로 구성된 ‘국립대학교병원노동조합 공동투쟁 연대체’가 12월 20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 인력정원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