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8주기, ‘성역 없는 진상규명 완수와 생명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시민 행진과 국민대회’
세월호 참사 8주기를 일주일 앞둔 4월 9일 토요일,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시민들이 ‘성역 없는 진상규명 완수와 생명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시민 행진과 국민대회’를 열었다.
전국 각지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이들은 두 대열로 나뉘어 종로 일대를 행진한 뒤 세월호 기억공간이 있는 서울시의회 앞 도로에 모였다.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가 해 준 것이 없다는 성토들이 나왔다. 윤석열 새 정부에 대한 우려도 함께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