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현장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벌어졌다. 서울 한복판 번화가의 한 골목에서 150여 명이 꼼짝 못 하고 목숨을 잃고 만 이태원 참사. 일상의 공간이 참사의 현장으로 순식간에 바뀔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최신 이슈

10월 30일 오전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에서 찾고 있던 딸의 사망을 확인한 유가족들이 바닥에 쓰러져 오열하고 있다.

2022년 10월 30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