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 시위가 서울 도심에서 열리다
4월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D 타워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 집회는 윤석열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지 3일 만에 열린 것이다. 참가자들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은 우크라이나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뿐 아니라 아시아 또한 더 위험하게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반대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광화문을 출발해 종각과 을지로를 지나 시청까지 행진을 했다.
윤석열 퇴진 집회 참가자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반대 행진 참가자들의 행진을 영상으로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