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선 교사들, “생존권 보장해달라”
2년차 신규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교사들이 전국에서 모였다. 검은 옷과 검은 마스크 차림을 한 전현직 교사 및 예비교사 수천여 명은 7월 22일 오후 서울 보신각 인근에 모여 서이초 교사 추모하고 교사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다.
많은 인원으로 집회 장소에 들어가지 못한 교사들은 종각역 곳곳에 모여 유튜브 생중계로 집회 발언을 경청했다.
전국의 교사들이 7월 22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추도식 및 교사 생존권을 위한 집회를 열고 진상 규명과 교사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