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교사 추모 7차 집회: 20만여 명이 윤석열 정부의 징계 위협에 항의하다
서이초 교사 49재를 이틀 앞두고 30만 명(주최측 추산)의 교사들이 9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차 교사 집회를 열었다. 교사들은 고 서이초 교사에 대한 추모와 함께 동학대처벌법 남용을 방지, 학부모 민원 및 학교폭력 대응을 교사 개인의 책임으로만 전가하지 말 것, 교육 정책을 추진할 때 교사의 참여를 보장할 것 등을 요구했다.
서이초 교사 49재를 이틀 앞두고 30만 명(주최측 추산)의 교사들이 9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7차 교사 집회를 열고 아동복지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