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와 행진,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매주 새롭게 참가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둘러싼 전황이 한층 위기로 치닫는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서른 번째 집회를 열었고, 약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집회에는 시온주의에 반대하는 유대인, 실천불교승가회 공동대표 스님, 재한 이집트인, 팔레스타인계 유학생 등이 발언을 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학살자 이스라엘과 학살 공범 미국을 규탄했다.
4월 13일 오후 팔레스타인 연대 30차 집회 참가자들이 재한 이집트인들이 나눔한 팔레스타인 저항의 상징, 쿠피예를 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