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나크바의 날 국제 행동 집회
5월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나크바의 날 국제 행동 집회가 열렸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여러 대학 캠퍼스와 지역 곳곳에서 팔레스타인에 연대하는 집회, 행진, 농성 등 운동이 건설되고 있다. 이날 집회는 이런 기층의 활동을 한데 모으고 더 진전시키기 위해 서로 격려하고 고무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 500여 명이 집회에 참석했고 그 수는 행진을 하면서 더 불어났다.
5월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열린 ‘나크바의 날 국제 행동 집회’에서 이집트인 정치 난민인 알리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