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 퀴어퍼레이드
2024년 6월 1일 서울 퀴어퍼레이드(성소수자 자긍심 행진)가 서울 을지로일대에서 수만 명 규모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인종청소를 벌이는 것에 대한 분노가 커진 가운데 열린 이번 퀴어퍼레이드에서는 이스라엘과 미국 등 서방의 핑크워싱을 비판하고 위선을 폭로하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6월 1일 오후 제25회 퀴어퍼레이드 참가자들이 특허 독점으로 HIV/에이즈 약값을 높게 책정한 길리어드 등 다국적 제약회사를 규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