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우리는 거리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6월 8일 서울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인근에서 팔레스타인 연대 38차 집회와 행진이 열렸다. 이틀 전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학교와 난민촌을 공격해 피란민 140여 명을 살해했다. 라파흐 피란민 캠프 대학살이 있은 지 열흘도 안 돼서다. 대학살에 대한 공분이 치솟았다. 이날 집회 참가자들도 분노를 불태웠다. 참가자들은 6월 23일 전국 집중 행동의 날에 더 많이 모이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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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인티파다를 일으켜 이스라엘의 점령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6월 8일 오후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열린 팔레스타인 연대 38차 집회에서 팔레스타인인 나심 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4년 6월 8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