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삼성전자노조 파업 집회: 파업 조합원들의 눈빛에 자신감이 묻어나다
전국삼성전자노조가 무기한 파업 15일째인 7월 22일 오전 경기도 기흥사업장 인근 세미콘 스포렉스에서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열었다. 파업이 지속되면서 일부 반도체 라인에서 생산 차질이 일어나고 있고 이 때문에 파업 조합원들의 눈빛엔 자신감이 묻어났다. 집회를 마친 노동자들은 더 많은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기흥사업장 안으로 행진 했다.
7월 22일 오전 총파업 승리 궐기대회를 마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원들이 기흥캠퍼스 사내 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