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 (서울): 이스라엘의 가자 북부 학살을 규탄하며 연대 지속을 다짐하다
11월 16일(토) 오후 2시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하 팔연사)의 집회가 열렸다. 궂은 날씨지만 사람들의 표정 밝았고 기세도 좋았다. 참가자들은 가자지구 북부를 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이스라엘과, 대이스라엘 무기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힌 미국 정부를 소리 높여 규탄했다. 집회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서울 도심을 행진했다.
11월 16일 오후 팔레스타인 연대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호를 외치며 서울 도심을 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