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 환호가 전국을 뒤엎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는 12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앞 일대에서 윤석열 퇴진 집회가 2백만 명(주최측 추산)의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사람들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 탄핵을 힘있게 외쳤다. 그리고 5시경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그순간 여의도는 사람들은 기쁨의 함성으로 가득찼다. 이어서 “체포해” “구속해” “파면해” “즉각 체포”가 울려퍼졌다. 어두운 밤까지 이어진 감격의 시간은 다음주 월요일(16일)부터 광화문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가할 것을 약속하며 집회는 마무리 되었다.
12월 14일 오후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이 발표 되자 집회 참가자들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