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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라크 퇴진과 이집트의 자유를 위한 2차 집회
2월 11일 오후 이집트대사관 앞에서 무바라크 퇴진과 이집트의 자유를 위한 2차 집회가 열렸다.
“한국은 독재와 싸워 이긴 나라다. 한국 민중의 연대를 바란다.”
이집트인 칼리드 알리씨가 첫 발언을 하고 있다.
2011년 2월 11일
유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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