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혁명 - 세계를 뒤흔든 18일
튀니지에서 시작된 중동민중의 반란은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거쳐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1월 25일부터 시작된 이집트의 민주화 시위는 18일만에 30년간 독재정치를 한 무바라크를 쫓아냈다. 이집트에서 혁명을 위한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2월 18일 타흐리르 광장에서 한 민주화 시위대가 이집트의 튀니지의 국기가 그려져 있는 배너를 들고 행진하고 있다. 배너에는 "민중들의 목소리보다 더 큰 소리는 없다" 라고 적혀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