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철회 및 희생자 추모를 위한 추모문화제
2009년 쌍용차 대량해고 사태 이후 지난 3년간 노동자와 그 가족 14명이 죽음을 맞아야 했다. 이에 쌍용차 및 한진, 발레오코리아, 대우차 노동자들이 15일 저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모여 "해고는 살인이다. 정부가 해결하라" 를 요구하며 ‘정리해고 철회 및 희생자 추모를 위한 추모문화제‘를 진행하였다. 추모기간인 3월 8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일 저녁 7시, 보신각에서 촛불 문화제를 진행하며 추모주간이 끝나는 오는 3월 25일에는 쌍용차 정리해고 희생자를 위한 범국민 추모제를 개최한다.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
2011년 3월 15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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