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지회 가족대책위 대표인 이해숙 씨(김성태 유성기업아산지회장 부인)가 무대에 올라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구속된 남편에 대한 그리움과 정당한 투쟁이 탄압받고 있는 상황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