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노동자 강용성 동지
“보수 언론은 우리를 ‘일부’ 강성 노조원이라고 매도합니다. 그러나 우리 해고 노동자 전부가 일터로 돌아갈 때까지, 김진숙 지도위원이 튼튼한 두 다리로 땅에 내려올 때까지 투쟁할 것입니다. 1차 희망버스를 타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수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보여 줬습니다. 오늘 금속노조가 지회장의 협상이 분명히 잘못됐다고 결정했습니다. 금속노조가 적극 투쟁에 나서기로 결의했습니다. 7월 9일 만나는 날까지 흔들림 없이 투쟁하겠습니다.”
2011년 6월 28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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