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희망버스-연대가 이루어낸 또 한 번의 기적
7월 30,31일 부산에서 열린 3차 ‘희망의 버스’가 다시 한 번 전국을 놀라게 했다. 2차 ‘희망의 버스’ 이후 한층 더 강력해진 이명박 정부의 탄압과 정치 공세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자그마치 1만 여 명이 희망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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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희망의 버스’ 참가자들이 문화제를 연 부산 영도구 청학동 85호 한진중공업 크레인 근처에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을 규탄하는 재치있는 유인물이 붙어있다.

2011년 7월 31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