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결의대회
한나라당이 FTA 국회 비준을 강행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노동자,민중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11월 3일 오후 한미FTA에 반대하는 4천여 명은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해 한미FTA 비준 강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3시로 미뤘다가 취소했다.
"우리의 밥상은 협상 대상이 아니다."
3일 저녁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긴급 국민 행동 촛불문화제’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