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저지 결의대회
한나라당이 FTA 국회 비준을 강행하면서 이를 저지하려는 노동자,민중들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11월 3일 오후 한미FTA에 반대하는 4천여 명은 여의도 국회 앞에 집결해 한미FTA 비준 강행을 강력히 규탄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3시로 미뤘다가 취소했다.
한미FTA 저지투쟁에 나섰던 참가자들은 5일 저녁 7시 서울 시청광장에서 한미FTA 비준을 반대하는 촛불을 들고,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날치기를 막기 위해 다시 집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