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나 한미FTA 강행 처리를 막은 집회 참가자들은 자신감이 넘쳤다. 자유발언에 나선 이들은 날카로운 비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력을 더했다. 조중동이 유포하는 “FTA 괴담” 논리에 대한 통쾌한 반박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