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비준안이 날치기 처리된 22일 저녁 분노한 사람들은 서울 도심에서 가두행진을 벌이며 한미FTA 비준 철회를 촉구했다. 경찰은 이날 물대포와 병력을 동원해 참가자들을 무차별 연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