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준무효, 명박퇴진"을 외치며 서울 도심을 누비다
10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5천여 명이 참가한 ‘한미FTA 날치기 무효!디도스 테러 한나라당 해체!’ 야4당 및 범국본 촛불문화제·합동 연설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마친 후 서울 도심을 가두 행진하며 "비준무효, 명박퇴진"을 외쳤다.
10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미FTA 날치기 무효!디도스 테러 한나라당 해체!’ 야4당 및 범국본 촛불문화제·합동 연설회에서 이명박과 오바마의 가면을 쓴 참가자들이 한미FTA를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