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최근 파업을 결의 또는 진행 중인 MBC, KBS, YTN 등 방송3사가 공동파업 선포식을 가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산하 방송3사 노조는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방송3사 공동파업 선포식, 삼국지’를 열고 투쟁을 선포했다.
이날 사측으로 부터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받은 최일구 전 MBC뉴스데스크 앵커
"지금 비가 오는 이 하늘에 방송장악, 언론인 학살이라는 유령이 떠돌고 있는 것 같다...위기 앞에 담대히 서서 이 싸움을 반드시 승리해 유령을 몰아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