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희망 만들기’ 참가자들은 한진중공업 정문 쇠창살에 소원을 담은 오색 리본을 묶고,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 검은색 페인트를 손에 묻혀 손도장을 찍으며 민주노조를 파괴하기 위해 158억 손배가압류를 압박한 한진중공업에 대해 항의의 뜻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