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과 피눈물의 낮밤들, 잠들 수 없었던 4년이 흐르는 동안 아무 것도 해결된 것이 없는 여기는 인간의 마을인가. 우리는 인간인가. -김선우 님의 시, ‘우리는 인간인가, 여기는 인간의 마을인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