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동자들, "인간답게 살고 싶다"
11월 14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수도권 레미콘 노동자 정정운송료 쟁취를 위한 동맹휴업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부터 97개 제조사 수도권레미콘차량 3천6백대는 전면 운행 중단을 결의하고 동맹휴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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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린 ‘수도권 레미콘 노동자 정정운송료 쟁취를 위한 동맹휴업 결의대회’에서 레미콘운송도급계약서와 차량 번호판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13년 11월 14일 이미진 ⓒ레프트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