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행동, "박근혜는 퇴진하라"
세월호 참사에 분노한 사람들이 5월 24일 오후 청계광장에 다시 모여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 촛불행동’을 열었다. 각계 6백20여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가 주최한 이번 촛불집회에는 3만 여명이 참가했다.

최신 이슈

‘세월호 참사 2차 범국민촛불행동’에 한 참가자가 KBS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앞서 KBS 새노조는 길환영 사장 퇴진을 요구하고, 청와대의 방송 개입을 규탄하며 역대 최고인 94.3%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된 바 있다.

2014년 5월 24일 이윤선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