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강행하고 전교조 법외노조화를 겁박하며 노동자민중의 노동기본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서울도심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가 6월 13일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민주노총·전농·전여농·전빈련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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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2014년 6월 13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