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강행하고 전교조 법외노조화를 겁박하며 노동자민중의 노동기본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서울도심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가 6월 13일 오후 3시 서울역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국대회에는 민주노총·전농·전여농·전빈련 등 1만여 명이 참가했다.
“아무리 죽여도 노조는 건재하다!”
6월 13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노동인권 유린 삼성규탄,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민중생존권 쟁취 시국대회’에서 26일째 삼성 본관 앞에서 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