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시국대회 참가자가 연행되고 있다. 이날 경찰은 물대포를 난사하며 20여 명의 시국대회 참가자를 연행했다.
2014년 6월 28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
박근혜 퇴진을 전면에 내세운 민주노총
7월 정치 파업을 예고한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총궐기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6월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영화 저지!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통상임금 정상화!’를 위한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총궐기대회 이후에는 범 시민사회가 ‘시국대회’ 를 열고 도심 행진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