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을 전면에 내세운 민주노총
7월 정치 파업을 예고한 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총궐기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정치투쟁의 포문을 열었다. 민주노총은 6월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민영화 저지!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통상임금 정상화!’를 위한 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총궐기대회 이후에는 범 시민사회가 ‘시국대회’ 를 열고 도심 행진을 벌였다.
6월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노동자총궐기와 시국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