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열린 ‘전교조 탄압 저지·노동기본권 쟁취 전국교사대회’에는 전국에서 5천여 명의 교사들이 모였다.
2014년 7월 12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
전국교사대회, “전교조는 봉선화 연정, 참교육 씨앗 널리 퍼트릴 것”
6월 19일 법외노조 판결에 항의하는 전교조 투쟁이 계속되고 있다. 6월 27일 조퇴투쟁에 이어, 7월 12일 5천여 명의 교사들이 모여 투쟁을 결의했다. 전교조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전교조 탄압 저지·노동기본권 쟁취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저들이 ‘법외노조’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규정할지라도, 참교육 25년 자랑스러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을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