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백 일 추모 문화제’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유가족과 수만명의 사람들을 경찰과 차벽이 막아섰다. 가족들은 비가 쏟아지는 바닥에 앉아 참사 1백 1일을 맞아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