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백 일, 정부는 경찰 진압으로 응답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백 일이 된 7월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1백 일 추모 문화제’이 열렸다. 이틀 동안 50킬로미터를 걸어 추모문화제에 도착한 유가족들 곁에는 3만여 명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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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로 실려가는 유가족

‘세월호 참사 1백 일 추모 문화제’를 마치고 광화문으로 향하는 유가족과 수만명의 사람들을 경찰과 차벽이 막아섰다. 가족들은 비가 쏟아지는 바닥에 앉아 참사 1백 1일을 맞아야했다.

2014년 7월 24일 이윤선 ⓒ노동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