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29일이 지난 8월 22일,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다시 차가운 바닥으로 내몰렸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박근혜의 결단을 촉구하며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