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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거리로 내몰린 세월호 유가족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129일이 지난 8월 22일,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다시 차가운 바닥으로 내몰렸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박근혜의 결단을 촉구하며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청와대에 민원을 전달하고 온 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이 박근혜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2014년 8월 22일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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