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파업에 나선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
10월 6일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첫 파업’에 나섰다. 서울, 경기, 영남, 호남 등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노동자들이 원청인 SKT 타워 앞에서 "파업 투쟁 승리"를 쩌렁쩌렁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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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기다려 왔습니다."

10월 6일 오전 서울 중구 SKT타워 앞에서 열린 ‘SK브로드밴드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 2014년 임단협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에서 첫 파업에 나선 1천여 명의 SK브로드밴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4년 10월 6일 이미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