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아빠’ 김영오씨가 “진상조사위원회가 발족하더라도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려면 오랜 기간 힘겹게 싸워야 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 싸울 동력이 없다”며 “우리에게 ‘지겹다’고 하지 말고, ‘힘내세요’라는 한 마디 응원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