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의료체계 망치는 의료민영화 막아내자"
11월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의료민영화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의료민영화 저지,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민대회’가 열렸다.
11월 1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의료민영화 저지,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민대회’에 참가한 서울대병원 노동자들이 성상철 전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후보로 거론되는 것을 규탄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 성상철은 서울대학교병원 원장 재임 시절 황우석 줄기세포 등에 수십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유헬스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원격의료 도입의 첨병 노릇까지 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