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전교조, “공무원연금 개악 야합을 막자”
공무원노조와 전교조가 공무원연금 개악안 국회특위 통과를 저지하려고 1박 2일 행동에 나섰다. 5월 1일 오후 1시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열린 “국민연금 강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 결의대회”에는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조합원1천 명이 모였다. 공무원연금 국회특위 활동 시한인 5월 2일을 앞두고 야합을 저지하려고 전국에서 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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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최건종 수석부위원장이 “4만 5천 보건의료노조 조합원 중 1만 8천여 명이 사학연금 대상자다. 공무원연금 개악 다음은 사학연금 개악이다. 국민의 노후를 재벌의 돈벌이 수단으로 만들려는 박근혜에 맞서 공무원·교사와 함께 싸우겠다”고 연대의 의지를 밝히고 있다.

2015년 5월 1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