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치 탄압 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 “이집트의 봄이 찾아올 때까지”
6월 19일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 근처에서 ‘이집트의 모든 사형선고 철회와 집행 중단, 정치 탄압 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집트의 정치수들이 호소한 국제 연대에 호응해 서울, 영국, 캐나다, 미국, 레바논 등지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제 행동의 일환이었다. 한국에서는 민주노총, 전국언론노조, 노동자연대 등 18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주최했다.

최신 이슈

6월 19일 한남동 이집트 대사관 근처에서 열린 ‘이집트의 모든 사형선고 철회와 집행 중단, 정치 탄압 중단을 위한 국제 행동의 날 기자회견’ 에서 김종환 노동자연대 활동가가 “우리들의 국제적인 연대는 이집트 정권의 탄압에 작지만 중요한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이집트 정부는 최근 국제적 비난 여론에 떠밀려 시위금지법으로 수감된 165명을 석방해야 했습니다. 우리 끝까지 연대합시다.” 며 발언을 하고 있다.

2015년 6월 19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