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총파업 집회를 취재중이던 한겨레 기자를 경찰이 목졸라 연행하고 있다. 김 기자를 연행하던 경찰들은 동료 기자와 시민들의 항의를 받은 뒤 한참 후에야 풀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