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오후 경기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열린 ‘쌍용차 투쟁 승리를 위한 범국민대회’에서 34일째 단식중인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이 “분명하게 얘기하겠다. 7년 동안 복직을 희망하고 함께 투쟁한 조합원 단 한 명도 배제 할 수 없다. 손배가압류도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 함께 싸운 비정규직의 정규직 복직도 포기할 수 없다”고 결의를 다지면서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2015년 10월 3일
이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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