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압에도 수만명이 모인 2차 민중총궐기
12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등 5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했다. 이들은 노동 개악 중단, 교과서 국정화 철회, 공안탄압 중단, 백남기 농민 진압 책임자 처벌 및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하며 서울시청 광장에서부터 대학로까지 행진을 했다.

최신 이슈

12월 5일 오후 제2차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이 서울대병원 앞에서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며 촛불을 들고 있다.

2015년 12월 5일 조승진 ⓒ노동자 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