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탄압에도 수만명이 모인 2차 민중총궐기
12월 5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2차 민중총궐기에는 노동자, 농민, 청년 등 5만여 명(주최측 추산)이 참가했다. 이들은 노동 개악 중단, 교과서 국정화 철회, 공안탄압 중단, 백남기 농민 진압 책임자 처벌 및 대통령 사과 등을 요구하며 서울시청 광장에서부터 대학로까지 행진을 했다.
"우리는 IS가 아니다"
12월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 참가자들이 백남기 씨가 입원한 서울대병원을 향해 가두행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