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 영장청구 규탄 기자회견
3월 29일 종로경찰서로 연행됐던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오전 법원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월 31일 오전 법원 앞에서 열린 ‘퇴진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퇴진행동 최영준 공동상황실장이 “영장 청구는 단지 9년전 일이 아니라 현재 촛불에 대한 탄압이자 다섯 달 동안 벌어진 촛불에 대한 보복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법원이 촛불의 정당성을 인정한다면 곧바로 영장을 기각해야 한다”며 규탄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