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진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 영장청구 규탄 기자회견
3월 29일 종로경찰서로 연행됐던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31일 오전 법원 앞에서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3월 31일 오전 법원 앞에서 열린 ‘퇴진행동 김광일 집회기획팀장 구속영장 청구 규탄 긴급 기자회견’에서 2008년 당시 흥사단 교육운동본부 사무처장으로 조계사 농성에도 함께한 권혜진 씨가 “집시법이 부당하게 표현의 자유를 억누른다는 의견이 많아 법조계에서도 수정 의견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9년이나 지난 사건으로 구속한다는 것은 과도하다”하고 비판하고 있다.